By+me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인공지능 공부 파트너
AI Study Companion for Autonomous Learning
By+me는 AI 기술을 통해 학습자가 언제 어디서든 학습하는 동안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공부 파트너로서, 공부 중 마주친 어려움을 AI가 실시간으로 해결해주며, 학습 과정을 분석하여 최적의 학습 방안을 제시한다. 이로써 학습자는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더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학습을 경험하며 학습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다.
Background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열린 학습 기회를 위해
우리나라에서 교육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입시교육인 만큼 시험공부를 하며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학원과 과외는 거주 지역, 경제적 여건 등의 환경의 제약이 존재하며 학생이 공부하는 동안 선생님과 항상 붙어있지 않기에 학생 혼자 공부하다 궁금한게 생겼을 때 바로 해결이 불가능하다는 시간적인 제약이 존재하였고 현재의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고자 하였다.
새로운 제품과 시스템 개발을 통해 지역적으로 교육여건이 잘 갖춰지지 않았거나 사교육 비용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학생까지 학습에 대한 의지가 있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최근에 비약적으로 발전한 인공지능에게 학생들이 활용법을 따로 배우지 않고도 즉각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품과 시스템을 디자인하였다.
스터디 할 때 내가 스스로
대학수학능력평가의 시작 이래로 현재 대입에서 요구하는 능력은 주입식 암기 뿐만 아니라, 주어진 정보를 읽고 스스로 판단하고 문제의 답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스스로 문제를 풀어보고 답의 근거를 찾아내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자습을 베이스로 한 지도 방식을 채택하였다.
스터디 할 때 내 곁에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이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이 자기가 하고 있는 공부 방식이 맞는지, 답은 맞추었더라도 내가 생각한 근거가 정확한지 도와줄 누군가가 필요하다. By+me는 학생이 공부하는 모든 과정을 같이 살펴보고 학생에게 필요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Familiar form factor, seamless usage
자연스러운 사용성을 갖춘 폼팩터
By +me는 램프, 클락, 펜과 같은 일상적이고 친숙한 학습 도구들을 통해 사용에 적응하는데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 하면서도 효과적인 개인 맞춤형 학습을 제공한다. 유년 시절부터 디지털 환경에 노출된 디지털 네이티브 청소년 세대가 타겟인 만큼, 청소년들의 뛰어난 디바이스 활용 습득력을 통해 손쉽게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습을 구분없이 넘나들 수 있도록 폼팩터를 구성하였다.
Lamp Functions
램프를 통한 학습추적과 피드백
램프가 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카메라를 내장하여 OCR기술을 통해 By+me의 시스템이 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학습자에게 필요한 피드백을 줄 때에도 책을 보고 있는 학생의 시선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램프에 내장된 프로젝터가 학생이 봐야하는 부분을 책 위에 바로 표시해 준다.
Pen Modes
다양한 펜 모드와 활용
학습자가 By+me의 펜 상단에 위치한 노브로 펜팁을 교체하고 하단의 버튼을 눌러 디지털 및 아날로그 모드를 전환함으로써 학습자에게 필요한 기능으로 다양하게 전환이 가능하다. 노브를 눌렀을 때는 스마트펜과 필기펜 모드가 전환이 되며 아래 버튼을 눌렀을 때는 불빛이 점등 및 소등 되면서 점등시에는 펜의 입력들이 데이터화 되어 학습 상황에 맞게 총 네가지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Summoning AI
다양한 AI 호출 방식
학습 도중 질문이 생겼을 때 어떤 상황이든 쉽게 AI를 불러 질문할 수 있도록 호출하는 방식을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클락의 다이얼을 누르거나 펜으로 바이미 클락을 가볍게 두드릴 수 있으며, 음성으로 ‘바이미'를 불러 호출할 수 있다. 어디를 보고 있는지, 펜을 들고 있는지, 공부 중 말을 할 수 있는 상황인지 상관없이 학습자가 어떠한 상황이든 쉽게 By+me의 AI를 호출할 수 있다.
Syngergistic Trio
시너지를 일으키다
By+me 의 램프, 클락, 펜 이 세가지 시리즈가 만났을 때 학습자가 공부하는 동안 사용자를 관찰하고 적절한 때 피드백을 주는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여 상호보완적으로 시너지를 일으킨다. 각자 가지고 있는 학습자에게 익숙한 폼팩터에 맞는 입력과 출력이 이루어져 학습 과정에 더욱 효율적이고 직관적인 도움을 준다.
Projection for on-paper marking
펜으로 질문할 부분 표시
학습 중 모르는 단어를 발견 했을 때나 문제 정답의 근거가 내가 생각한 부분이 맞는지 확인하고 싶을 때 등 책에서 질문하고 싶은 부분을 일일히 말로 설명하거나 텍스트로 입력할 필요 없이 펜으로 표시하는 행위 만으로도 어느 부분에 관한 질문인지 표시할 수 있다. 펜으로 표시한 부분은 램프의 프로젝터를 통해 공부하는 책에서도, 클락 화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Digitalizing paper-based data
오답노트를 위한 텍스트 및 이미지 디지털화
문제나 이미지 또는 그래프 등을 나의 오답노트에 저장하고 싶을 때 By+me 펜의 버튼을 누른 채 해당 영역 위로 드래그하여 스크래핑하면 디지털화되어 나의 노트에 저장된다. 틀린 문제의 텍스트를 일일히 다시 입력할 필요도, 오답노트에 적어넣기 어려운 그래프나 이미지 등도 쉽게 저장하고 확인할 수 있다.
On-paper Interaction
학습 중 시선이동의 최소화
학습자가 공부를 하다 By+me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램프의 밝기가 줄어들고 램프 헤드의 내장 프로젝터를 통하여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 봐야 할 부분을 책 위에 표시해준다. 이렇게 책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도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시선의 이동을 최소화하면서 학습 집중력을 높이고 학습의 효율을 극대화 한다.
By+me Clock Interface
다양한 클락모드와 직관적인 전환방식
기본적으로 현재 날짜와 시간 등을 볼 수 있으며, 총 공부한 시간의 양과 앞으로 남은 시간의 양, 지금 어떤 과목을 공부해야 하는지와 현재 하고 있는 과목의 공부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지금 이 시간에 공부하고 있는 다른 친구들은 누가 있는지 등의 다양한 모드로 학습 스케줄을 관리해주고 흥미를 일으킨다. 화면간의 전환은 다이얼을 돌리거나 펜을 좌우로 흔들어서 조정할 수 있다.
Ending Study
자연스러운 학습 마무리
펜을 램프 베이스의 트레이 위에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학습이 종료되고 펜은 학습하지 않는 동안에 무선으로 충전된다. 반대로 학습시간 동안 무선으로 충전되었던 클락은 학습을 마치고 메인화면으로 돌아오게 되고, 이를 분리하여 수면 알람시계로도 활용이 가능해 수면패턴 관리에 도움을 준다.
Post-Study Insights
학습 이후 약점 파악과 보완 방법 제시
By+me가 학습자의 공부 과정을 모니터링한 것을 바탕으로, 어떤 부분을 어려워하고 질문하는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습 현황에 대한 정량적인 분석이 가능하며, 자주 틀리는 문제유형을 바탕으로 학습자가 어떤 것이 가장 약하고 부족한지 파악하고 적절한 솔루션을 제시해 주어 이를 학습 계획에 자동으로 추가할 수 있다.
자동적으로 추가 된 학습 계획과 학생이 스스로 입력한 계획이 모여 어플리케이션의 스케줄과 시간표를 구성하고 이 계획들은 공부하는 동안에는 바이미 클락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실제로 오답노트를 만드는 과정이 스마트펜과 카메라에 기록되어 디지털화 되고, 태블릿에서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는 오답노트 탭으로 간편하게 틀린 문제를 복습할 수 있다.
Designed by
권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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