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시
치매 환자와 부양 가족을 위한 디지털 인포멀 케어 솔루션
Digital Informal Care Solution for Dementia Patients and the Caregivers
치매는 혼자 관리할 수 없는 ‘공유되는 비극’이며, 보호자는 많은 것을 희생해야 한다. 하지만, 가족의 정신적 부담완화와 간병의 신뢰성을 위해 환자를 가정에서 돌보는 행위인 ‘인포멀 케어’를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 가족 구성원은 육체적 부담 뿐만 아니라, 가족 관계의 변화와 정신 건강 등에 이르기까지 극심한 피해를 입는다. 도로시는 인포멀 케어 환경에서의 치매 환자 부양 가족을 위한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은 기존 부양 환경에서 마주할 수 있던 문제 상황들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며, 이들의 돌봄 생활이 효율적이고 건강하게 유지되도록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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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Tin
실내 가전 Tin은 집 안의 주요 공간에 설치되어 환자의 일상생활 을 모니터링하고 안내하는 기기다. 환자의 움직임과 언어 패턴을 감지해 감정과 행동을 예측하는 모델을 생성하고, 이를 통해 환자의 목표 달성을 돕는다. 복약 등 일상 루틴을 놓쳤을 때는 음성 안내와 프로젝터를 통해 시각적, 청각적 지원을 제공하며, 환자의 행동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돌발 상황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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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mless Silency
스며들다
Tin은 설정된 프로토콜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한다. 비치된 공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로시는 절묘한 사일런시의 프로젝션을 활용해 환자에게 필요한 행동을 시각적으로 안내한다. 이 시각화는 증강 현실(AR)과 유사하게 작동하여, 환자가 상황에 맞는 행동을 쉽게 이해하고 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환자의 행동과 언어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모델을 생성한다. 예를 들어, 약 복용이나 식사 같은 일상 루틴을 미리 등록하면, Tin이 해당 시간에 맞춰 리마인더를 제공하고, 환자의 상태를 파악해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음성과 AR로 행동을 유도해 일상이 원활히 유지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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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는 치매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하여, 보호자와 환자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디지털 트윈을 생성한다. 실내기기 Tin과 웨어러블 기기 toto의 컴퓨터 비전과 엣지 컴퓨팅은, 실시간 알고리즘을 통해 환자의 표정, 몸짓, 말투에서 나타나는 변화를 감지하고, 감정 상태와 이상 징후를 빠르게 파악한다. 환자의 패턴을 학습하고 예측하는 개별 모델은 보호자에게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여 보다 나은 케어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도로시는 일상생활활동(ADLs)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필요시 원격으로 의료적 제언을 제공한다. 더 나아가, 감정적 위로와 동기부여를 통해 보호자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돌봄이 단순한 의무가 아닌 의미 있는 과정으로 자리 잡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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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ed by
서채원 Chaewon Seo
codnjs4206@korea.ac.kr
이동현 Donghyeon Lee
lsgr2999@korea.ac.kr
이수민 Sumin Lee
ssilneedle@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