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YD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전체 조립형 수납장
Fully Assembled Cabinet For Everyone’s Lifestyle
SLOYD는 스웨덴어로 ‘목공' 혹은 각종 공예에 ‘손재주가 좋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사용자가 해당 수납장을 전체 조립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DIY적 요소와 타공판 디자인에서 주는 목공소의 감성을 담기 위해 지은 이름이다. COVID 이후로 취미에 대한 관심이 더더욱 커져나가고 있는 것에 발맞춰 모든 취미 생활에 맞춰 커스텀이 가능한 수납장을 만들어보고자 했다.
Hobbies of a single-person household
1인 가구의 취미생활
"당신은 어떤 취미를 가지고 있나요? Covid 이후로 취미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혼자 사는 1인 가구이거나 공간이 협소한 곳에 생활하고 있다면 각 취미에 알맞은 도구나 재료를 보관하기 어려운 법이다. 그러한 점에 착안해 자유롭게 쌓아올렸다가 해체해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수납장을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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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ous hobbies
다양한 취미 생활
다양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모두 한 가지의 취미만 골라 활용하는 도구들을 나열했음에도 상당히 많은 도구들이 등장했다. 취미의 종류에 따라 사이즈나 활용 빈도도 매우 다양하고 정리 방식도 가지각색이었다. 인터뷰 및 조사를 진행하며 더더욱 다양한 취미 생활에 맞출 수 있는 커스텀 수납장의 필요성을 실감했다.
견고한 자재
무거운 가구를 만들 때도 사용하는 자작나무 합판을 사용했다. 두께도 21t로 구성해 견고성을 높였다. 오랜 사용에도 변형이 적으며 취미생활용품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물건을 수납하는 데에 용이하다.
다양한 활용성
취미 생활 용품을 수납하기 위해 제작을 시작했지만 SLOYD의 활용성은 취미 생활 용품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실용성 높은 사이즈로 구성되어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보관하거나 디스플레이 해보자.
손쉬운 조립과 해체
슬라이드 인 브라켓을 활용해 손쉽게 조립이 가능하다. 순서에 맞춰 각 판을 앞에서 뒤로, 혹은 위에서 아래로 나사를 맞추어 밀어넣으면 된다. 조립이 쉬운 만큼 해체도 쉽다. 수납장이 질리거나 이사를 가게 되는 경우는 각 판으로 분리하고 쌓아 보관해두자.
손쉬운 적재 방식
조립방식이 쉬운 만큼 각 칸을 적재하는 방식도 간단하다. 각 칸을 쌓은 다음 위 아래판의 타공판에 맞추어 나사를 넣고 조립하면 된다. 위칸에 무거운 물건을 적재할 생각이라면 나사를 여러 개 활용해 튼튼하게 고정하면 흔들림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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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ed by
김수아 Sooah Kim
sooweeboowee@gmail.com
김연우 Yeonwoo Kim
kywgd6390@naver.com
이현서 Hyunseo Lee
audreylhs@naver.com